인도 전통 디저트 라스굴라 내돈내산 맛과 후기 입니다.

요즘은 외국 음식도 인터넷 주문을 통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도 전통 디저트인 라스굴라를 주문하여 먹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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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한 라스굴라가 대체 무엇인가? 라스굴라 정보 입니다.

직접촬영

라스굴라는 소젖, 들소젖을 식초나 레몬즙에 응고시켜 만든 체나를 설탕에 끓인 남아시아의 후식이라고 합니다. 인도 등 남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먹는 전통 디저트입니다. 

 

식감이 매우 특이하고 잘 바스러지는 스펀지 느낌으로 매우 진한 설탕물에 졸여서 만든 음식이라 이가 시릴정도의 표현을 쓸 만큼 단 디저트입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라스굴라의 모습입니다. 제품은 윰킨즈 라스굴라 원재료에도 나와있지만, 설탕이 51%나 들어있는 제품으로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이가 시릴 만큼 달다는 것이 이해됩니다. 

 

가격은 인터넷가로 판매처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저렴하게는 7000원부터 같은 용량으로 비싼 데서는 1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캔의 뚜껑을 조심히 열어보니 모이는 모습입니다. 정말 설탕물에 푹 절인듯한 모습이고, 라스굴라의 알갱이는 스펀지의 모습을 띄고 있어, 이게 얼마나 많은 설탕물을 머금고 있을까 라는 생각에, 먹어보기 전에도 단맛의 느낌으로 입에 침이 돌고 있습니다. 

 

 

라스굴라 한 개를 꺼내서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스펀지의 형태를 띠고 있어 저 안에 설탕물이 듬뿍 스며들어 있고, 정말 달다 싶을 정도의 맛입니다. 

 

직접 먹어본 후기로는 다시 안 먹고 싶은 맛있지만, 11살 아이의 입맛에는 달지만 곧 다시 생각나는 그런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인도 전통 디저트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직접 구매해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Tip. 원재료가 소의 젖을 응고시킨 제품이라 담백한 맛을 즐기려면 스펀지에서 흡수한 설탕물을 꾹 짜낸 후에 우유등에 넣어서 먹으면 배부르고 담백한 칼슘 가득 라스굴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즐기세요)

아이는 설탕물을 꾹 짠 후에 다시 초코시럽을 뿌려 먹더라고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조금은 특이한 디저트 라스굴라.

 

한 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