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의 심리기능에 대해 알아보기

Jung의 유형 이론에서 주장한 네 가지 심리기능 [감각 직관 사고 감정]은 의식과 관련된 심리기능을 대표한다. 이 네 가지 기능 모두가 개인 내에서 의식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의식적으로 사용되는 한 가지의 심리 기능이 있다면 그에 반대에 있는 기능은 무의식 속에 있어 가장 사용을 어려워하는 기능으로, MBTI에서는 유형별 심리기능의 주 기능에 따라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심리기능 = 인식과 판단 

인식은 사물 사람 사건 등 생각을 자각 하게 되는 모든 방식을 의미하며 그것의 수집 자신의 감각(오감) 혹은 영감 (육감)을 추구 그리고 집중하려는 자극의 선택을 포함하는 것. 판단은 오감 또는 육감 등을 통해 인식한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되는 방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선택 평가 의사결정 등 인식 이후의 반응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심리기능 그리고 기능의 역할

감각 (S) 현실적인 경험을 추구	인식기능	직관 (N) 미래의 상상과 가능성 추구
사고 (T) 원인과 결과의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결과 추구	판단기능	감정 (F) 개인의 가치와 조화를 고려한 합리적인 결과 추구

출처 : 픽 사베이

감각과 직관 (인식기능)

Jung는 인식 기능을 두 가지 감각과 직관이라는 범주로 나눴다. (비합리적기능)

 

감각기능 (S)

감각기능이란 감각기능을 통한 인식을 말하며, 지금 현재 발생한 것에 대한 지각이 발달되어, 감각기능의 인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오감을 이용한 즉각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현실주의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과거와 현재의 경험의 상세한 기억, 그리고 실용성 등에 관련된 성격 특징이 발달되어있다. 감각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직관 기능 (N)

영감, 통찰에 의한 가능성, 문제가 담고 있는 의미와 그 너머를 생각한다. 직관 기능은 아무런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의 연관성을 갑자기 발견하거나, 직감처럼 의식의 표면에서 감지하는 인식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직관은 가능한 미래 사건을 포함하여 감각으로 볼수 있는 것 이상의 인식을 포함하고 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상상하고 개념적이고 추상적이며 미래 중심적인 것이 특징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임. 이렇게 직관 기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미래의 가능성만을 추구하는 나머지 현실을 관과 할 수 있다.

 

 

사과와 감정 (판단기능)

Jung는 사고와 감정을 판단기능으로 범주했다.(합리적기능) 사고와 감정 판단기능은 사건의 일반적인 흐름에 완전히 휩쓸리기 쉬운 비합리적 인식기능인 감각이나 직관의 자유로운 흐름을 억제하거나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사고기능 (T)

사고기능이란 논리적 연관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심리기능. 인과관계도 논리에 의존하며 결정을 내릴때 이성을 적용함으로써 객과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강함. 사고는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욕구와 가치에 공정한 중립을 유지 (사람에 치우치지 않음)  사고기능을 선호하는 유형들은 분석적인 성향, 객관성과 정의 공평 원리 원칙 비평적 침착하고 공평(공정)한 태도를 보임

 

감정기능 (F)

감정기능이란 결론을 지을때 관련된 가치에 무게를 두어 결정을 내리는 심리 기능으로, 감정은 개인적인 가치와 집단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결정을 내린다. 감정기능을 선호하는 유형들은 타인의 감정과 가치가 자신의 감정과 가치와 일치할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고 이 결정과 관련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까지도 고려한다. 이 유형들은 조화를 중요시 여긴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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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감정의 선호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강인하거나 부드러움, 냉정하거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 질 수 있다. 하지만, 사고형 인간이라고 감정이 없는것은 아니고 감정형 인간이라 한들 답을 모르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인식하는 과정과 결정을 하는 과정 또한 서로의 다음을 이해 해주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